제주도 동쪽 여행 영주산 따뜻한 봄날 4월~5월 추천, 초록 초원과 소들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숨은 명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의 동쪽여행에서 사방이 뚤려있어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제주 영주산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기 전, 제주도의 푸릇한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영주산은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봄이 되면 더욱더 푸릇함이 짙어지고 멋진 광경을 연출 합니다

 

제주 영주산 소개

 

영주산은 높지 않은 오름형 산으로, 가볍게 오를 수 있으면서도 정상 부근에서 제주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특히 봄이 되면 바닥 가득 새순이 올라와 파릇파릇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예요.

 

 

 

 

주차장에서부터 펼쳐지는 멋진 풍경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순간부터 크고 웅장한 나무들이 양옆으로 펼쳐져 있어,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길이에요.

그리고 눈을 조금만 돌리면,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특유의 독보적인 생김새 덕분에 먼 거리에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꼭 성산일출봉 일출도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습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시나요 ??? 저어멀리 있습니다 ㅎㅎ

중턱 초소(가건물) 포인트

 

언덕 중턱에는 군대 초소처럼 생긴 가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영주산 포토스팟으로 유명합니다.
그 초소에 올라서 바라보는 제주 동쪽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웨딩 촬영이나 화보 촬영을 하러 찾아올 정도로 인기 있는 장소라고 하네요.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성산일출봉은 물론, 푸른 바다와 제주 들판이 어우러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4월~5월, 따뜻한 봄날 영주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풍경

영주산은 계절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인데요,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 영주산은 정말 환상적인 풍경으로 변신합니다.

바닥 가득 초록빛 새싹이 올라오면서 산 전체가 초록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느낌을 주고,
푸르른 새싹 사이사이에는 제주 소(한우) 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소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풀을 뜯는 풍경은
마치 그림 속 전원 풍경처럼 평화롭고 한가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그 자체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고,
상쾌한 제주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영주산을 걷다 보면
도심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여유와 평화로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거예요.

 

 

 

 

 

가벼운 등산 코스

 

영주산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중간 지점까지만 올라가도 훌륭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중턱까지만 다녀왔지만, 다음에는 운동화 등 편한 신발을 신고 정상을 목표로 올라가볼 생각이에요.

특히 봄이 완연해지면 영주산은 더더욱 파릇파릇해지면서
‘제주도에서 자연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오름’
으로 변신한다고 하니, 4월~5월 즈음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영주산 추천 포인트 요약

• 가벼운 등산코스, 아이들과 함께 방문도 가능
•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는 숨은 뷰 맛집
• 사진 촬영지로 인기! 웨딩/화보 촬영지로도 유명
• 주차공간 여유 있음
• 봄철에는 초록새싹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풍경

추천 시기

영주산은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 시기에는 초록색 새싹과 소들의 한가로운 풍경이 절정에 이르고,
맑은 하늘과 함께하는 제주의 따뜻한 봄 공기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맘때쯤은 오름을 오르기에도 부담 없는 날씨라서 가벼운 산책처럼 다녀올 수 있어요.

 

함께 들르면 좋은 제주 동쪽 명소 추천

1.   송당 동화마을
아기자기한 벽화와 조형물이 가득한 작은 마을로, 마치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가족 단위나 커플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포토스팟입니다.

주위에는 예쁘고 멋진 카페들도 있고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지역 상품을 구매할수있는 마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있습니다

2. 표선리 가시리 유채꽃길
봄이 되면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게다가 벚꽃 시즌이 되면 아래는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위로는 벚꽃의 핑크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 봄 벚꽃시즌에는 무조건 가야할 1순위 코스 중에 하나 입니다 !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며, 라이딩과 산책 코스로도 최고예요.

3. 백약이오름
초록 능선이 펼쳐지는 부드러운 오름으로, 정상에서 제주 동쪽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 추천드려요.

4. 성읍 민속마을
제주의 전통 가옥과 생활 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마을입니다.
고즈넉한 돌담길과 초가집 사이를 거닐며 옛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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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주 영주산을 중심으로 한 하루 코스를 짜보신다면, 봄기운 가득한 자연과 제주만의 고유한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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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주 영주산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제주 동쪽 드라이브나 봄나들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가볍게 들러서 멋진 풍경과 함께 힐링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영주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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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

 

 

영주산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8-1

 

 

입구앞에 무료주차를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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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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