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및 접근성
레몬트리게스트하우스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인근에 자리해 있습니다. 가파도·마라도행 배편을 이용하려는 여행객에게 최적의 위치일 뿐만 아니라, 고등어회 맛집 ‘미영이네’와 방어축제로 유명한 거릿길 근처에 있어 먹거리·관광 동선이 완벽하게 연결됩니다. 제주 올레길 10·11코스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도보 올레꾼들도 중간 기착지로 많이 찾는 곳이죠.
객실 및 시설
- 객실 형태: 4인실 도미토리(이층 침대 2개)
- 침구 및 난방: 전기장판 완비로 겨울철에도 쾌적한 수면
- 와이파이: 무료 초고속
- 공용 공간: 깔끔한 라운지, 간단한 티코너
단점: 객실 크기가 협소하고, 만실 시 다소 비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장점: 투숙객이 적은 날은 단독 사용이 가능해 ‘내 방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어요.
공용 샤워실·화장실
- 샤워실: 남성용 1층, 여성용 2층 구분
- 청결 상태: 매일 청소 완료, 수압·온수 상태 양호
-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점: 층간 이동이 필요하므로, 객실 배정에 따라 동선 확인 필수
조식 서비스 – 집밥 같은 한 끼
신청자에 한해 정성 가득 한식 조식을 제공합니다.
- 메뉴 구성
- 따뜻한 미역국
- 비빔밥
- 제철 과일(방문 시기 한라봉 등)
- 장점
- 집밥 같은 건강함으로 아침 공복 해소
- 외식 대신 고소한 한식으로 든든하게 하루 시작 가능
- 올레길 일찍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최적
조용한 휴식 공간
요즘 제주 게스트하우스 중에는 파티형·버스킹형이 많은데, 레몬트리게스트하우스는 ‘파티 없는 조용한 쉼터’를 지향합니다.
- 주요 고객층:
- 혼자 떠나는 여행객
- 올레길 도보 여행자
- 1박 위주 단기 체류자
레몬트리게스트하우스는 단순한 숙소를 넘어 제주 올레길 여행자들의 ‘제2의 집’ 같은 곳입니다. 실제로 올레꾼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이곳에 머무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데요, 10코스와 11코스를 잇는 중간 기착지로서 최적의 위치 덕분입니다. 하루 종일 20~30km를 걸어 지친 발을 쉬게 하고, 다음 날 새벽 일찍 길을 나서는 올레꾼들에게는 ‘편안한 침상 + 든든한 조식’이야말로 최고의 서비스죠.
올레길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이유
- 중간 기착지로 완벽
- 10코스 종점(광평교)과 11코스 시작점(산방산 입구) 중간에 위치
- 올레길 셔틀버스 정류장 도보 3분 거리
- 배낭 메고 체크인
- 실제로 매일 아침 배낭을 메고 들어오는 올레꾼이 5~6팀 이상
- 빠른 수면 + 아침 기상
- 전기장판 침대 위에서 골아떨어지듯 쉬고, 이른 아침 문 앞에 세팅된 조식 덕분에 ‘올레길 식단’ 고민 無
🍴 주변 맛집·카페 인프라
서귀포·대정읍 일대는 맛집 천국으로 불리는 지역! 레몬트리에서 걸어서 5분 내외 거리에 다음과 같은 먹거리존이 펼쳐집니다.
- 미영이네 고등어회: 제주 특산 고등어로 만든 신선회가 일품
- 김만복 김밥 본점: 제주 감귤로 만든 특제 소스를 바른 김밥
- 모슬포 해물탕 골목: 뽀얀 국물에 각종 해산물 듬뿍
- 진짜방앗간 찐빵집: 올레길 중간 단백질 보충용 팥 찐빵
- 감성 카페 ‘바다뷰 220’: 햇살 가득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 방어축제 임시 분식점: 겨울 시즌에만 끝내주는 방어회덮밥
이 외에도 새우튀김, 흑돼지 김밥, 흑돼지 돈까스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즐비해, 1박 2일 머무는 동안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서귀포 여행자에게도 탁월한 선택
- 서귀포 시내 접근성: 렌터카로 10분 이내, 대중교통도 셔틀버스·시외버스 환승 한 번으로 이동
- 주말 해안 드라이브 코스: 숙소 앞 송악산·산방산 드라이브 코스 시작점
- 서귀포 야경 명소: 천지연 폭포·정방폭포와도 15분 거리
- 휴양과 액티비티 겸비: 하루는 올레길, 다음 날은 해수욕·승마·제트스키 즐기기
레몬트리게스트하우스는 ‘걸어서 쉬고, 먹고, 또 걷고 싶은’ 올레길 여행자뿐 아니라, 서귀포 시내 관광과 식도락을 모두 즐기고 싶은 분에게도 최적의 선택입니다. 조용한 휴식, 따뜻한 조식, 풍성한 주변 먹거리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이곳이야말로 제주 여행의 숨은 보석입니다!
종합 평점
위치 | ⭐⭐⭐⭐⭐ | 모슬포항·미영이네 근접, 올레길 중간 기착지 |
객실 | ⭐⭐⭐⭐☆ | 전기장판 완비, 협소하지만 깔끔 |
청결 | ⭐⭐⭐⭐☆ | 공용샤워실·화장실 깨끗, 수압·온수 양호 |
조식 | ⭐⭐⭐⭐⭐ | 비빔밥·미역국·제철 과일, 집밥 같은 든든함 |
가성비 | ⭐⭐⭐⭐☆ | 1박 기준 요금 대비 만족도 높음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가파도·마라도 당일치기 여행객
- 제주 올레길 10·11코스 중간 기착지 찾는 분
- 혼행족(혼자 떠나는 여행객)
- 조식 제공이 꼭 필요한 분
- 시끄러운 파티 숙소를 피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
Tip! 예약 전 객실 배정을 문의해 두면, 공용 화장실·샤워실 층 변경에 따른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제주 올레길을 걷고, 모슬포항에서 선셋을 감상한 뒤, 집밥 같은 조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은 분이라면 레몬트리게스트하우스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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