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을 하고 우연히 엄청 좋아 보이는 망원경을 가지고 하늘을 구경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멋있다! 목성을 실제로 보았다. 하늘에 떠있던 큰별이 목성이었다니.... 9월에서 11월 사이가 가장 잘보인다고 했다. 금성은 알고있었는데 목성이라니 !! 남쪽엔 토성이 떠있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화성이 뜰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반짝반짝 불그스름하게 빛나는 별은 성운이라고했다 . 뭔가 신세계에 빠진 듯한 느낌.!
어렸을적에 집 옥상에서 어머니와 동생과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똥별을 보기위해 기다렸던 추억이 생각났다. 그리고 과학책을 들여다 보며 오리온자리 북두칠성 등을 재미있게 보던 생각이 났다. 그래!! 나도 망원경을 가지고 별을 보러 다녀 보자 !! 예전부터 별이 많이 나오는 곳을 가보기 위해 스크랩했던 장소들이 있었다. 그곳들을 투어 하는거다!!
여유가 되면 나도 망원경을 사서 보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 별 투어!




망원경의 렌즈에 대고 찍은 사진 직접보면 목성의 주황색의 대기가 희미하게 보였는데 나의 사진실력때문인지 아이폰의 문제인지 이렇게까지 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주위에있는 운석처럼생긴 것 3개는 목성의 위성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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