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웨이팅맛집 잉가이 , 딤섬과 가지튀김이 유명한 도민맛집 혼밥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4월 1일 월요일,

 

점심시간에 혼밥하러 다녀온 제주도 웨이팅 맛집

 

'잉가이에 대한 내돈내산 솔직 리뷰를 남겨보려 합니다.

 

이곳은 현지 도민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곳인데요,

 

사진동호회에 한분이 소개시켜주셔서 알게된 곳입니다!

 

특히 딤섬과 칠리가지튀김으로 유명해서

 

늘 웨이팅이 있는 핫한 맛집이라고 하네요 !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몇 팀이 기다리고 있는 걸 보고

 

‘아, 이 집은 진짜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잉가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무근성7길 1 1층 잉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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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정보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길가에 주차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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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40~22:00

 

15:00~17:30 브레이크타임

 

20:45 라스트오더

 

일요일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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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1시경이었는데,

 

이미 저를 포함해 세 팀 정도가 웨이팅 중이었습니다.

 

다행히 회전이 빨라서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기다림의 시간도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약간 홍콩 로컬 식당 느낌이 났고,

 

내부는 앤티크한 느낌의 가구와 장식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혼밥 손님을 위한 1인석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혼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벽면에는 슬램덩크 일러스트가 눈에 띄는데,

 

사장님의 취향이 반영된 포인트 같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의 간판을 잘보면 잉가이 한자 밑에

 

‘잉가이 딤섬 앤드 아시안" 이라고 적혀있어요

 

이름답게 딤섬 종류가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기로 소문나 있어

 

딤섬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가보셔야 할 제주도 딤섬맛집입니다.

 

저는 이날 하가우와 샤오마이,

 

그리고 가장 인기가 많아 보였던 칠리가지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칠리가지튀김이 다른 블로그에서 주류 였거든요 ㅎㅎ

 

 

 

먼저 나온 건 하가우입니다.

 

투명한 피에 곱게 갈린 새우가

 

속을 채운 딤섬인데요,

 

피는 아주 얇고 쫀득하면서 살짝 점성이

 

느껴지는 독특한 식감이었습니다.

 

감자전분을 섞어 만든 듯한 그 투명한 피는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았고,

 

편백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고소한 새우의 풍미가 더해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첫 입부터 ‘이건 진짜다’ 싶었고, 순식간에 한 판을 비워버렸어요.

 

 

 

그 다음은 샤오마이.

 

새우와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딤섬인데요,

 

솔직히 이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예전에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던

 

딤섬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 다소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

 

하가우가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피도 일반 만두피 같고, 속도 약간 퍽퍽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딤섬 초보자로서는 한 번쯤 경험해볼만한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칠리가지튀김은

 

이 집의 진짜 대표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지탕수 느낌의 바삭한 튀김 속에

 

두툼한 고기 소가 들어 있어 고소함이 두 배!

 

겉은 바삭한데 칠리소스가 약간 끈적이면서 바삭함을 끝에서 줄여주면서

 

더 식감을 찰지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칠리소스 특유의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가지와 고기의 풍미를 아주 멋지게 살려줍니다.

 

한 입 먹자마자 술이 당기는 맛이랄까요?

 

육즙 가득한 고기, 부드러운 가지, 칠리소스의 삼박자가 제대로 어우러졌습니다.

 

주문은 더 하고 싶었지만 혼밥이라 참았고요 ㅎㅎ

 

특히 우육면과 마파두부도 인기 메뉴인 듯,

 

주변 테이블에선 자주 보였고

 

다음 방문 때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곳은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혼자 와도,

 

친구들과 와도 다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총평하자면,

 

잉가이는 제주 혼밥 가능 맛집이자

 

웨이팅 감수할 가치가 충분한 딤섬 전문점입니다.

 

하가우는 꼭 드셔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고,

 

칠리가지튀김은 정말

 

단백질 충전까지 되는 바삭한 별미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밥으로도 부담 없고,

 

데이트나 여행 중 가볍게 들르기에도 훌륭한 곳이에요.

 

제주도에서 특별한 아시안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잉가이를 꼭 체크해보세요.

 

지금까지 제주도 웨이팅맛집 잉가이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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